사진 출처-레고코리아
연령:18+ 부품수:1458 가격:179,900원
레고® 포르쉐 911(10295) 모델 키트와 함께하는 환상의 세계에서 나만의 소장용 클래식 자동차를 조립하며 독특하기 그지없는 포르쉐의 스타일을 마음껏 눈에 담아보아요. 자, 결정을 내려야겠죠! 터보차지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 또는 독특한 타르가 바와 후드 아래에 수납 가능한 착탈식 루프가 장착된 타르가 모델 중에서 어느 쪽에 더 마음이 끌리시나요?
포르쉐 911을 조립해봐요!
터보 모델과 타르가 모델이 하나같이 포르쉐 911다운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독특한 앞뒤 범퍼, 경사진 헤드라이트, 차체에 인쇄된 로고와 번호판 등의 외장 요소에 더하여 실제 작동하는 운전대, 기어변속기, 비상 브레이크, 기울어지는 시트 등이 갖춰지고 짙은 주황색과 갈색이 어우러진 인테리어의 미려한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당신을 위한 조립 프로젝트
레고 포르쉐 911을 비롯한 소장용 클래식 자동차부터 정교한 건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하는 레고의 성인용 조립 모델 키트 컬렉션을 통해 조립의 몰입경에 빠져 일상의 고뇌를 잠시 잊고 완벽한 휴식의 시간을 즐기세요.
10271 피아트의 뒤를 이어 크리에이터 엑스퍼트의 '자동차 시리즈'로 나온 제품입니다
다만 같은 자동차 시리즈라도 차량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10242 미니쿠퍼나 10252 폭스바겐 비틀,10272피아트는 그 중에서도 일반 차량 ,10220 컴버밴은 미니 버스,10258 런던 버스는 말 그대로 대형(2층)버스라 10248 페라리 f40,10268 머스탱 이후로 스포츠카라 부를만한 제품이 나온 것입니다.(10262 애스턴마틴이나 10274 액토는 영화에 나온 차량들)
그리고 신기하게도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제품임에도 2in1제품입니다.물론 10265가 일반,개조 모드의 두 가지 형태가 있긴 했지만 10295처럼 두가지 모델이 한 제품에 있는 경우는 처음입니다.신기하죠!(물론 10295 하나만으로 두개의 차량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아닙니다.개조가 필요해요..만약 10295 2개가 있다면 2가지 모델을 만들 수 있겠죠!)
그 두가지 모델이란,911 타르가와 911 터보입니다.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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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911 터보 모델입니다.)
역시 18+인 제품에 쓰이는 박스 아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시리즈는 전부 이러한 박스아트로 나오네요.
그리고 구도 때문에 라이트가 너무 커보여서 너무 개구리같이 생겨 보입니다..물론 실제 포르쉐도 개구리같이 생기긴 했지만 저 각도에선 눈알이 실제보다 너무 튀어나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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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앞면과 달리 911 타르가 모델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타르가,터보의 기믹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2in1로고도 보이네요.
전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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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911 터보 모델,브릭분해기,그리고 터보 모델을 타이가 모델로 개조할 수 있는 부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기본 몸체는 동일하고,기본 몸체에 부품들을 추가해서 원하는 모델로 만드는 식인데 밑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두 모델을 하나씩 살펴봅시다!
포르쉐 911 타르가
실제 차량 입니다.
요즘 모델이 아닌,1974년에 나온 클래식카라 봐야 하는 모델입니다.
실제 차랑과 비교해보니 둥글둥글한 포르쉐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솔직히,요즘 나오는 차량을 모델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요즘 모델은 이때보다도 훨씬 둥글둥글해서 표현하기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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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체적으로 짜리몽땅한 느낌(?)으로 귀여움을 강조했던 10242,10271같은 제품들과는 다르게 길쭉해서 시원시원하네요.다만 디시에서는 색깔로 인해 반감이 좀 있는 듯 했습니다.장식장에 놓든 햇볕에 놓든 어쨌든 조립만 하면 흰색에서 아이보리화 되는게 확정이기 때문이죠..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그래도 변색 빼면 너무 예쁜 색깔이 흰색인지라 최대한 빨리 레고에서 해결책을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제 10212 임페리얼 셔틀도 아이보리화 되고 있습니다..)
사실 변색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알려진게 있긴 합니다.바로 과산화수소수에 부품들을 며칠 담궈놓는 것인데,담그고 나면 새 부품처럼 하얘져서 효과는 확실하다만 이게 나중에가면 원래보다 더 누래진다는 얘기가 있어서..완벽한 해결책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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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만큼 둥그스름하진 못하더라도 전체적인 라인이 스무스해서 매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문짝과 뒷부분의 유격이 아예 없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뒷유리창은 완전한 통짜 부품을 쓰지 않고 투명 부품 여러개로 표현했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라인이 살짝 부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실제로 어떨지는 봐야 알겠지만..
그리고 투명 부품들 사이로 뒷좌석이 살짝 비칩니다.저도 착각했던 터보이든 타르가든 뒷좌석이 있는데 다만 안보이는 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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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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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의 보닛은 두 모델 둘 다 당연히 열립니다.
다만 타이가는 차량 앞의 트렁크에 차의 지붕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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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에서 지붕을 꺼낸 뒤에
뒷유리의 검은 부분에 연결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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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붕이 있는 버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근데 전 타르가는 오픈카인게 더 나은 것 같네요.
포르쉐 911 터보
실제 차량입니다.
911 타르가랑 비교했을때 뒷유리창,뒷바퀴와 앞바퀴의 폭의 차이,그리고 뒷바퀴 휀더의 형태가 다릅니다.
뒷바퀴가 터보랑 달리 앞바퀴보다 튀어나와 있어서 휀더의 형태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것들도 레고가 잘 표현해준 것 같네요!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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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타르가와는 달리 지붕이 있는 형태입니다.
다만 경첩 하나로만 얹은 간단한 형태라서 타르가처럼 오픈 형태를 보고 싶다면 그냥 떼버리면 끝입니다.
그리고 앞부분의 안개등 밑엔 신형 부품이 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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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 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뒷바퀴 휀더,뒷유리창 부분과 지붕의 형태가 타이가랑 다릅니다.
그리고 바퀴 또한 검정 휠로 바뀌어 있네요.(두 모델의 바퀴 둘 다 10265의 휠과 형태가 동일합니다)
휀더 부품,휀더 위의 부품은 신형 부품이네요.워낙 실차가 둥글둥글해서 신형 부품을 내지 않으면 표현이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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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이 타르가에 비해서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라인이 더 매끈하게 올라가요
물론 타르가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또한 터보 로고도 있네요.타르가또한 같은 위치에 타르가 로고가 있기 때문에 햇갈리면 로고를 확인하면 어떤 모델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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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가/터보 공통으로 뒤의 보닛을 열 수 있습니다.사실 자동차 시리즈에서 없으면 안돼는 기능이기도 하죠.
열고 나면 엔진이 보이는데요,터보와 타르가는 엔진의 모습 또한 다릅니다.
터보의 엔진은 위에 보이는 그대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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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타르가의 엔진입니다.
확실히 뭔가 다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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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입니다.
시트랑 대시보드의 색깔이 꽤나 괜찮네요.
그리고 바퀴가 조향함에 따라 핸들 또한 돌아가는 기믹이 있습니다.10265 머스탱에도 있던 기능이죠.어쨌든 테크닉에서나 보던 기능을 크리에이터 엑스퍼트에서 보니 신기한 건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기어봉이랑 브레이크 래버또한 실제처럼 움직입니다.
변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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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터보 모델을 뒤집어 깝니다.
그리고 나서 빨간 화살표 친 부분에 있는 부품들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의 경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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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축을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는 경첩으로 끼우게 됩니다.
타르가이니 터보보다 뒷바퀴 축의 길이는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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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역시 레고 디자이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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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아까 부품들을 제거했던 부분에 새로 부품들을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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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까지 달아줍니다.
터보랑은 다르게 앞바퀴랑 동일한 부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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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면 이제 뒷부분을 채워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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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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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닛을 붙여줍니다.빨강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에는 타르가 로고가 있습니다.위에서 보셨겠지만 로고를 통해 어느 모델인지 구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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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바퀴를 답니다.타르가일때의 휠이랑 색깔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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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지붕을 달고 싶으면 달고 아니면 보닛을 열고 보관하면 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그냥 평평한것도 아니고 경사가 있는 슬로프 부품으로 해서 꺼내기 편하게 만들었어요.]
소소한 배려인데 웬만한 신파 영화보다 감동적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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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techbeezer.com
터보와 타르가를 함께 둔 모습입니다.
10295를 두 개 산다면 가능한 모습이죠.가격은 36만원을 써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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